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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배우시는 분들중에 스틱컨드롤 제대로 하지도 않고 드럼부터 치려하시는분들이 있는데...
걸음마도 안배우고 자전거부터 타는격입니다.
매우 위험하죠.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일지 모릅니다.
일부 학원에서조차 재미위주의 교습으로
스틱컨트롤을 등한시 한다고 하더군요.
독학으로 하셨다면 분명 잘못된것이 많이 있을 것이고
아직 배울것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동호회 활동을 하신다던지
레슨을 받는다던지 하셔서 기초를 더욱 튼튼히 하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기초와 기본은 레슨받으셔야 합니다.
금전적으로 힘들시겠지만 용돈도 조금 아껴보고!^^
가능하다면 부모님께 도움을 받아서
좋은 레슨선생님 만나보세요.
그 정도는 감수해야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주하시는 곳이 서울(?)이신거 같은데
서울에는 학원이나 개인레슨, 동호회가 참 많은것 같은데.
잘 알아보세요!!
무료강좌 이런것 배우는 사람도 열의가 없고 가르치는 사람도 시큰둥하죠. ㅋㅋ
좋은 사부님 잘 만나서 좋은 기초 얻으시길 바랍니다.
아쉽군요ㅎ
근데...토마스랭 님 말씀대로, 가르쳐주시는 분께 교통비조라도 사례비를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사람은 참 간사해서...공짜로 얻은 것에 대한 애착이 없습니다. 정말이지요...
본인께서 아무리 아니라고 하셔도...댓가를 지불하는 것과 지불하지 않는 것은 가지게 되는 마음가짐의 차원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성격이 참 활달한 거 같고 사교성도 뛰어난 거 같아 부럽군요.
근데 현실은 No Pay No Gain 입니다.
정말 간절하다면 분명히 길이 있을 겁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도 독학은 있었고
지금같은 무한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에서는 더 수월 하겠죠
지금 본인이 할 줄 아는 것
그것 이라도 잘한다고 생각 하시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 부터 남들 앞에서 창피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연습 하세요
그리고 기초를 지적한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시는게 가장 빠르지 않나요?
첨에는 잘해주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분들 말씀처럼.....그럴수 밖에 없는...
그게...인간의 마음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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